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반게리온 2호기 (문단 편집) === 수난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CVhiAU.jpg|width=100%]]}}} || > '''이부키 마야: (구역질)''' > '''휴가 마코토: 왜 그래?!''' > '''이부키 마야: 더는 못보겠어요...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 '''휴가 마코토: 이...이게 2호기?!''' > ---- > 오퍼레이터들, 양산형들에게 유린 당하는 2호기를 관측하면서/[[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 '''마지막 방법이네...미안...신 2!''' >----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히든 코드 쓰리 나인 발동 직전에/[[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작중 등장한 에바들 중 '''가장 많이 구른다.''' 그나마 구판에선 다른 에바들보다 좀 더 활약한 수준이지만 신극장판에 가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우려먹히며, 날아간 부위를 기계로 땜빵하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써먹는다. 결국 𝄇시점에선 숫제 [[테세우스의 배|원래 형상을 찾기도 힘든 지경에 이르고 만다.]] 구판에선 신기체 보정을 받아 중반까진 괜찮은 활약을 하지만 바르디엘 전부터 아스카의 멘붕과 사도들의 거센 공격으로 인해 수난을 겪게 된다. 바르디엘전에선 제일 먼저 광탈당하며, 이후 제르엘 전에선 화기로 저항해보지만 순식간에 양팔이 잘리고 얼마 안 가 머리도 통째로 날아간다. 이후 아라엘 전에선 정신공격으로 인해 고통받다가 정지하며, 타브리스 전에선 조종당해 초호기와 힘을 겨루다 목에 프로그레시브 나이프가 박히고 땅에 내던져지기까지... 이후 EOE에선 아스카가 각성하며 전략자위대를 혼자의 힘으로 거의 전멸시키는 위엄을 보이며, 이후 등장한 양산형들 상대로도 처절하게 싸워나가 이기는가 했더만 머리에 복제 롱기누스의 창이 꽂히고 배터리가 다 되어 정지된 채 무자비한 장기자랑을 당한다. 그걸로 모자라 폭주까지 해보지만 이미 걸레짝인 상태라 몸조차 가눌 수 없는 지경인 판에 걸레짝이 된 몸이 창들로 꿰뚫리며 이후 전신이 갈가리 찢겨져 하늘로 올라간 양산형들에게 들린 채 뜯어먹히다가 바닥에 내던져져 땅으로 추락한 자신과 대조적으로 하늘로 날아오르며 신이 되어가는 초호기를 바라보는 것이 마지막 등장이다. 신판에선 사하퀴엘 전에서 유일하게 손상을 안 입었다 싶더니 이후 제르엘 전에서 의지할 에바가 사실상 2호기 밖에 안 남자 숨겨진 기능인 비스트 모드까지 써보며 공격해보지만 오른쪽 머리 일부랑 왼팔이 통째로 날아가며 몸 오른쪽에 큰 부상을 입는다. 그런 상태로 기어가며 0호기가 미사일을 박아넣는 걸 도와주지만 미사일의 후폭풍으로 인해 멀리 신지가 있던 방공호까지 날아가 버린다. 그후 내부 전원까지 다운되며, 이때 입은 오른쪽 머리와 왼팔의 데미지는 10년이 지나도 회복하지 못한다.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빌레의 에바로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Q의 46시간 전 영상에는 인피니티를 상대로 유일하게 쓸 수 있는 에바로써 투입되는데, 왼팔이 없고 몸에 초록색 외장에 붕대 비스무리 한 걸 하고나와 환자처럼 보이며 실제로도 전투력이 하향됬는지 인피니티 하나도 제대로 못 막아 몸으로 밀어내면서 버티다 겨우 한 마리를 날려보내는데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날 지경. 이후 Q에선 팔에 의수를 하고 나와 전투력이 다시 상향되지만 시작부터 마크 4에게 두들겨맞거나 13호기를 탄 신지를 상대하다가 배터리가 다 돼서 나가 떨어지거나 마크 9의 침식을 비스트 모드로 막아보려 하지만 시간 부족이라 결국 자폭을 시전하면서 회수된 뒤는 아예 하반신 전체가 날아가 상반신만 겨우 건지는 등 여전히 대접이 좋지 않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vangelion.3.0+1.01_New_Unit-02α_000.jpg|width=100%]]}}} || 신 에바에선 그렇게 상반신 일부밖에 안 남은 2호기를 오른팔까지 어찌어찌 수복한 뒤 네르프 유로 지부에 남아있던 제트 얼론의 파츠랑 합체시켜 기어코 다시 투입한다. 이제 원래 몸이었던 부분이 더 적을 정도. 그 상태로 날아오는 수많은 마크 7들을 상대하다 정지된 13호기에 정지 플러그를 꽂기 위해 히든 코드 쓰리 나인까지 써서 거대하게 각성해보지만[* 이때 아스카의 움직임과 별개로 2호기가 몸부림치는 것을 보면 2호기 자체에도 상당한 부하가 따르는 듯 하다.]각성한지 몇 초 되지도 않아 13호기의 빔에 각성이 풀리며 엔트리 플러그를 적출당하고 머리밖에 안 남은 상태로 또 버려진다. 이쯤 되면 각성하면 패배하는 플래그라도 있는 듯. 2호기가 이렇게 구르는 이유는 꽤나 복합적이다. 먼저 멘붕하기 위해 설계된 캐릭터인 아스카의 열등감과 트라우마를 유발하기 위해서 초호기보다 뒤떨어지는 성능을 갖고 있어야 된다. 초호기마냥 2호기도 강한 전투력으로 사도들을 학살하고 다니면 애초에 아스카가 멘붕할 일도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전투력 측정기로서의 포지션이다. 프로토타입인 0호기는 작중에서도 내내 불안정하다는 언급이 있으며, 초호기는 주역인 만큼 강렬한 활약을 해야 하는데 이때 초호기의 활약상을 띄워주기 가장 좋은 희생양이 2호기인 것이다. 2호기의 경우 전투력 문단에서 말했지만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초호기 정도로 사기적이지 않을 뿐 준수한 전투력을 갖고 있다고 묘사된다. 그렇기에 적이 0호기를 쓰려트려도 별 위기감을 못 느끼던 시청자들도 2호기가 쓰러지면 상대방이 굉장히 강하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되는 것. 실제로 작중 2호기를 쓰러트린 적들은 통상상태의 초호기도 쉽게 처리하기 힘든 수준의 강력한 상대들이었다. 즉 2호기를 쓰러트린 적→강하다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위기감을 조성하고 주역인 초호기와 신지의 활약을 돋보이게 하는 정교한 설계. 그나마 3호기나 4호기등의 후속 기체들도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었겠지만 문서를 보면 알다시피 그 둘은 일찌감치 퇴장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